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751억9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5.61% 상승한 751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75억5000만 달러로 23.3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4억4000만 달러, OKX는 44억5000만 달러로 각각 16.53%, 5.91%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안정적인 상승세와 함께 낮은 펀딩 비율을 유지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13억9000만 달러 2.99%↑
솔라나 67억9000만 달러 4.27%↑
XRP 46억1000만 달러 0.23%↑
도지코인 26억8000만 달러 5.75%↑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61% 상승한 10만708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88% 상승한 254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028%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포지션 관리를 시사한다.
이더리움과 알트코인들도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펀딩 비율을 보이고 있어, 과열 없는 건전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46%
솔라나 0.0084%
XRP 0.0048%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6915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6582만 달러가 청산됐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