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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사상 최고치 앞두고 '가속 단계' 진입 신호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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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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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연일 고점을 경신하며 과거 트럼프 정책 기대 시기와 유사한 급등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가속 단계' 진입 가능성을 시장 구조적 상승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사상 최고치 앞두고 '가속 단계' 진입 신호 감지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가격이 이번 주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일일 고점을 새로 쓰면서 점진적으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 시장의 이런 움직임과 관련해 21스트 캐피털(21st Capital)의 공동 창립자 시나는 비트코인이 현재 약 10만8,000달러(약 157억 6,800만 원) 부근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업데이트된 비트코인 분위 모델(Bitcoin Quantile Model)은 시장 내 "과열 현상"을 포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 '가속 단계(Acceleration Phase)' 진입 직전의 전환 구간(Transition Zone)에 있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 모델은 로그 척도상에서 가격 흐름을 구간별로 구분해 비트코인의 상승 국면을 예측하는 도구로, 과거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나 2024년 4분기 현물 ETF 기대감으로 급등할 당시 나타났던 흐름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4년 4분기 비트코인은 7만4,500달러(약 108억 7,000만 원)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가격 발견 구간에 진입했고 이후 약 45% 급등한 바 있다. 당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대와 현물 ETF 도입이 맞물리며 시세가 크게 탄력을 받은 시기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지지를 받는 상승 전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본다. 특히, 분기 기반의 가격 모델이 '가속 단계'에 진입할 경우, 역사적으로 강력한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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