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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숨 고르기 장세…美 경제지표가 다음 방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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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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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신고가 후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美 경제지표 발표가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파월 의장 연설과 고용지표가 금리 정책에 영향 줄 수 있다.

 비트코인, 숨 고르기 장세…美 경제지표가 다음 방향 결정 / TokenPost Ai

비트코인, 숨 고르기 장세…美 경제지표가 다음 방향 결정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최근 11만 1,980달러의 신고가를 기록한 후 10만 4,000달러에서 10만 9,000달러 사이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1%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시장은 현재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6월 들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쏠리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될 핵심 경제지표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일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워싱턴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3일에는 4월 구인구직 동향(JOLTS)이 공개된다. 3월 구인건수는 719만 2천 건으로 2024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만약 구인건수가 계속 감소한다면 Fed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4일 발표되는 ADP 민간고용은 5월에 11만 2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월의 6만 2천 개보다는 증가한 수치지만, 3월의 14만 7천 개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5일에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된다. 5월 24일 기준 청구건수는 24만 건으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 발표에서도 높은 수치가 이어진다면 Fed의 완화적 통화정책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6일에는 5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실업률이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13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월에는 17만 7천 개의 일자리가 늘었고 실업률은 4.2%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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