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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회복했지만 반등 지속 '불확실'…트럼프·머스크 변수에 투자 심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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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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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단기 반등에 성공하며 10만 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발언, 고용지표 발표 등 외부 변수로 추가 조정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RSI 하락과 시장 심리는 약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회복했지만 반등 지속 '불확실'…트럼프·머스크 변수에 투자 심리 흔들 / TokenPost AI

비트코인, 10만 달러 회복했지만 반등 지속 '불확실'…트럼프·머스크 변수에 투자 심리 흔들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미국 노동시장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단기 반등에 성공하며 10만 3,000달러(약 1억 4,317만 원) 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주요 기술 지표가 하락세를 시사하고 있어 가격의 추가 조정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개장 전까지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짧은 급락을 만회하고 다시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위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상대강도지수(RSI)의 지속적인 하락은 매수세 약화를 반영하고 있어 반등 지속 여부는 미지수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향후 더 낮은 저점을 시험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간 내 의미 있는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가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최근 트럼프와 머스크는 암호화폐 관련 발언을 쏟아내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해왔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정치적·사회적 변수들이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날 예정된 미국 노동시장 지표 발표도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미 연준(Fed)의 금리 정책 방향성이 보다 명확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암호화폐 시장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단기적 가격 흐름보다 매크로 환경이 주요 좌표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10만 달러를 유지할 수 있을지, 혹은 다시 하단을 시험할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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