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트레이더들이 15만 달러를 주목하는 가운데 역사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신호인 골든크로스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트레이더들이 15만 달러를 주목하는 가운데 역사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신호인 골든크로스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일일 거래량 350억 달러 이상과 함께 10만 5597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BTC는 최근 골든크로스 이후 소폭 하락했다.
이 설정은 50일 이동평균이 200일 평균을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장기 상승 추세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널리 팔로우되는 암호화폐 분석가인 체인 마인드(Chain Mind)는 이번 하락이 특이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실제로 2024년 말에 일어난 일을 반영한다. 당시 비트코인은 골든크로스 직후 10% 하락했지만, 이후 두 달 동안 60% 이상 급등했다. 크로스 이후 최근 8% 하락은 같은 시나리오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인내심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골든크로스로부터 즉각적인 상승을 기대하지만, 역사는 패턴이 종종 더 광범위한 랠리가 펼쳐지기 전에 하락으로 시작한다고 시사한다. 체인 마인드에 따르면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15만 달러 목표는 현실적으로 남아 있다.
비트코인이 현재 9만 4700달러 근처에 있는 200일 이동평균을 훨씬 웃도는 능력이 강세 편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수준은 중요한 장기 지지선 역할을 한다. BTC가 이를 상회하는 한 비트코인 가격 예측은 강세를 유지한다.
체인 마인드는 또한 3년 최고치를 기록한 비트코인 도미넌스 상승을 강조한다. 투자자들은 더 광범위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을 더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알트코인에서 자본을 빼내 비트코인으로 되돌리고 있다.
다음과 같은 강세 신호들을 고려해보자.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알트코인들은 기반을 잃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500달러 상회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솔라나(SOL)와 에이다(ADA) 같은 알트코인들은 주요 지지선을 돌파했다. 장기 보유자들은 매도하는 대신 BTC를 계속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기관 관심을 시사한다.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스트래티지(Strategy) 같은 기업들이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수해왔으며, 현물 ETF들은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계속 유입을 보고 있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선호되고 있다는 가장 명확한 신호 중 하나는 "고래"라고도 알려진 대규모 투자자들의 행동이다. 온체인 데이터는 비트코인 공급의 상당 부분이 수개월 동안 움직이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장기 보유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아이디어를 강화한다.
반면 알트코인들은 압박받고 있다. 많은 알트코인들이 단지 BTC에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미국 달러 대비로도 하락하고 있다. 체인 마인드는 감정이 개선되고 ETH/BTC나 SOL/BTC 같은 주요 비율이 상승 추세를 시작하기 전까지 비트코인이 계속 지배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요약하면 골든크로스 패턴은 단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강세다. BTC가 9만 4700달러 상회 유지는 상승 추세를 지지한다. 도미넌스 상승과 기관 유입은 잠재적 급등을 시사한다.
트레이더와 투자자 모두에게 이는 "확대해서 보기"의 전형적인 사례다. 단기 노이즈가 신경을 거슬리게 할 수 있지만, 구조적으로 15만 달러를 향한 강력한 비트코인 랠리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