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솔라나($SOL), 미결제약정 급증…단기 반등 가능성은?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4

솔라나($SOL)가 레버리지 상품 수요 증가로 미결제약정이 급등했지만, 18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해 강세 전환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은 여전히 거래량과 온체인 지표 개선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솔라나($SOL), 미결제약정 급증…단기 반등 가능성은? / TokenPost AI

솔라나($SOL), 미결제약정 급증…단기 반등 가능성은? / TokenPost AI

솔라나(SOL)가 이번 주 초 단기 급등을 기록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는 실패했다. 주 초반 나흘간 10%가량 상승했음에도 SOL은 5월 한 달간 수차례 도전했던 180달러(약 25만 원) 저항선을 넘지 못한 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레버리지 상품의 수요 증가세는 주목할 만하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SOL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최근 2년 내 최고치로 치솟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투기 수요가 확대되면 가격이 단기적으로 200달러(약 28만 원)를 넘는 수준까지 도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이더리움(ETH), 아발란체(AVAX), 스택스(STX) 등 주요 레이어1(L1) 경쟁 체인의 기술 고도화와 자금 유입이 두드러지면서, 솔라나의 비교 우위가 다소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선물 시장의 자금조달비(funding rate)까지 중립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 뚜렷한 매수 신호를 포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거래량 증가와 온체인 지표의 개선 없이는 SOL의 강세 전환이 단기적으로는 제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미결제약정 급증이라는 데이터는 기관의 관심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단서를 제공하며, 향후 뚜렷한 가격 반등의 불씨로 작용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6.13 09:46:3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토큰부자

2025.06.13 08:25:46

기사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