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자산가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암호화폐는 테더(USDT)로, 전체 거래금액 대비 순매수 비중이 14%에 달했다. 이어 비트코인(BTC)이 12%, 페페(PEPE)와 봉크(BONK)는 각각 9%, 비트코인 캐시(BCH)가 6%로 뒤를 이었다.
이 지표는 빗썸 내 자산규모 상위 800명의 매수 데이터를 기준으로 산출된 것으로,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자산가들의 실질적 투자 집중도를 보여준다. 순매수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자산에 대한 신뢰도와 매수 심리가 강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금, 저점일까?]

2025년 6월 16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상대강도지수(RSI) 데이터에 따르면 시빅(CVC)은 RSI 10.00%를 기록하며 강한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 셀프 체인(SLF)은 13.85%, 쑨(SOON)은 13.94%, 에이더블유이유아이(AWE)는 16.58%, 플룸(PLUME)은 17.91%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모두 기술적 분석 기준인 RSI 30 이하로, 전반적으로 과매도 상태에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저가 매수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RSI는 최근 14일 간의 가격 등락 폭을 기반으로 산출되는 기술적 지표로, 빗썸에서는 단순이동평균(SMA)을 기준으로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