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11년 보유한 비트코인($BTC), 6만 달러→414억 원…장기 투자로 '대박'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3

한 투자자가 11년 전 매수한 비트코인으로 414억 원 수익을 올리며 장기 보유 전략의 힘을 증명했다. 웨일알러트는 해당 트랜잭션을 2013년 생성된 지갑에서 확인했다.

 11년 보유한 비트코인($BTC), 6만 달러→414억 원…장기 투자로 '대박' / TokenPost AI

11년 보유한 비트코인($BTC), 6만 달러→414억 원…장기 투자로 '대박' / TokenPost AI

11년 전 단돈 6만 달러(약 8,340만 원)로 비트코인(BTC)을 매수한 한 투자자가 최근 약 2,980만 달러(약 414억 2,000만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장기 보유 전략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플랫폼 웨일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지난 일요일 총 300 BTC를 매도했다. 매도액은 약 2,980만 달러(약 414억 2,000만 원)로, 보유 기간은 11년에 달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100달러대였던 2013년 매수 시점에 투자한 금액은 약 6만 달러(약 8,340만 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항을 확인한 웨일알러트는 해당 트랜잭션이 지난 2013년 생성된 지갑에서 발생했다고 전하며, 셀러의 정확한 신원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장기 보유자(흔히 '홀더')였음이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이 사례를 통해 비트코인이 단기 차익보다 *장기적 성장성*에 더 큰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암호화폐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지난 10년 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수년간의 인내 끝에 돌아온 수백억 원대 수익은, 다시금 ‘비트코인을 믿고 기다리는 전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StarB

00:09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