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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추가 매입한 마이클 세일러, 3,081 BTC에 5,000억 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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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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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가격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 약 5,000억 원 규모의 3,081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보유량은 63만 개를 돌파했다.

 비트코인 추가 매입한 마이클 세일러, 3,081 BTC에 5,000억 원 베팅 / TokenPost.ai

비트코인 추가 매입한 마이클 세일러, 3,081 BTC에 5,000억 원 베팅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가격이 11만 달러 선까지 후퇴하자, BTC 최대 지지자 중 하나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가 경영하는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는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고 대량의 BTC를 추가 확보했다.

27일(현지시간) 세일러는 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새 게시물을 올리며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AI 생성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 게시물은 전 세계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으며, 디지털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위상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는 ‘비트코인을 임대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평소 주장과 함께, 비트코인이 금융 시장과 은행을 재편할 핵심 자산이 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전략적인 매수도 이어졌다. 그는 비트코인이 약세 흐름을 보이던 26일, 3,081 BTC를 신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3억 5,990만 달러(약 5,002억 원) 규모이며, 매입 단가는 개당 11만 5,829달러(약 1억 613만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63만 2,457 BTC에 이르렀으며, 현재 평가 금액은 약 702억 6,313만 달러(약 9조 7,061억 원)에 달한다. 연초 대비 수익률도 25.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러는 자신이 CEO로 재직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BTC 표준을 도입한 2020년 8월 이후, 미국 상장 대형주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미국 대형주 1,400여 종목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이번 매수 및 발언은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자 수단으로 보지 않고 장기적 금융 자산으로 보는 접근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실제로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세일러는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으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장기 신뢰를 행동으로 증명한 셈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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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8.28 00:15: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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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8.27 21:14:5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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