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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 288% 급등 배경은 'Whisk 업그레이드'…1달러 돌파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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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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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가 'Whisk 업그레이드'와 미 상무부 프로젝트 채택 등의 호재로 288%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그레이드 이후 1달러 돌파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인다.

 스텔라(XLM), 288% 급등 배경은 'Whisk 업그레이드'…1달러 돌파 기대감 고조 / TokenPost.ai

스텔라(XLM), 288% 급등 배경은 'Whisk 업그레이드'…1달러 돌파 기대감 고조 / TokenPost.ai

최근 스텔라(XLM)가 전년 대비 288%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동일 기간 동안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각각 88%, 73%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단연 두드러진 수치다. 현재 XLM은 0.36달러(약 500원)에서 횡보 중이지만, 시장 심리는 상단 돌파를 향해 무게를 두고 있다.

기술적 지표에 따르면, XLM의 단기 저항선은 0.416달러(약 578원)이며, 그 위로는 0.433달러(약 602원), 0.49달러(약 681원), 0.52달러(약 723원) 선이 차례로 기다리고 있다. 이 구간을 뚫는다면 장기 목표가로 거론되는 1달러(약 1,390원)까지도 무리 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반면, 하방에서는 0.312달러(약 434원)가 주요 지지선으로 거론된다.

스텔라의 급등 이면에는 프로토콜 23, 일명 'Whisk' 업그레이드가 있다. 이는 블록체인 사용자 경험(DX)에 혁신을 가져올 대형 기술적 전환이며, 기존 스마트계약 도입 이후 최대 변곡점으로 평가된다. Whisk는 총 8개의 핵심 제안(CAPs)을 도입해 네트워크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제고한다. 특히 병렬 처리 기능은 처리 속도를 높이고 수수료를 줄이며, 이벤트 포맷을 통일하는 기능은 개발자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업그레이드는 9월 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전 2시)에 스텔라 퍼블릭 체인에 적용됐다. 이에 따라 스텔라 메인넷은 기존 22차례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23번째 대형 전환을 맞이했다. 해당 변경은 네트워크 참가자들의 압도적 찬성 속에서 실행되었으며, 강력한 커뮤니티 합의가 뒷받침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 상무부가 블록체인을 이용한 경제 데이터 분산 저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텔라 네트워크를 선택했다는 사실이다. 해당 부처는 미국 GDP 등 중요 데이터를 다수 블록체인에 배포할 예정이며, 스텔라는 첫 번째로 적용된 프로토콜 중 하나다. 이는 정부 차원의 신뢰 검증 절차를 통과한 셈으로, 향후 기업 및 기관의 채택 확대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스텔라의 강세는 단순한 시세 변동을 넘어, 블록체인 인프라로서의 실용성과 정부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입증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향후 상승세 지속 여부는 1달러 돌파 가능성과 함께, Whisk 업그레이드 효과의 실질적인 체감으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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