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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브레이크아웃 인수…실력 기반 자기자본 거래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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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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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이 스타트업 브레이크아웃을 인수하며 자기자본 거래(Prop Trading) 영역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실력 중심 자금 배분 시스템을 통해 숙련된 트레이더에게 최대 90% 수익 배분 구조를 제공한다.

 크라켄, 브레이크아웃 인수…실력 기반 자기자본 거래 본격 진출 / TokenPost.ai

크라켄, 브레이크아웃 인수…실력 기반 자기자본 거래 본격 진출 / TokenPost.ai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탬파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브레이크아웃(Breakout)을 인수하며 자기자본 거래(Prop Trading) 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크라켄은 4일(현지시간) 해당 인수를 공식 발표하며, 향후 플랫폼 이용자들에게도 자기자본 거래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아웃은 최대 20만 달러(약 2억 7,800만 원)의 자금을 트레이더에게 지원하는 자금 매칭 플랫폼이다. 단순히 자금을 보유한 사람이 아니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전략 실행력을 입증한 투자자에게 자금이 배분되는 구조다. 크라켄의 공동 CEO 아르준 세티(Arjun Sethi)는 “우리는 자본의 접근성이 아닌 실력 중심으로 자금을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향한다”며 “성과를 입증한 이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적인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자기자본 거래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금이 아닌 회사의 자금을 운용하고, 수익을 회사와 일정 비율로 나누는 방식이다. 브레이크아웃 사용자는 전체 수익의 최대 90%를 직접 가져갈 수 있어, 숙련된 트레이더에게 매력적인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출시된 브레이크아웃 플랫폼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쌍을 지원하며, 레버리지 계약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크라켄의 인수를 통해 브레이크아웃 또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결정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라켄의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시장 내에서 실력 기반 트레이딩 플랫폼의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자본력이 아닌 트레이딩 능력만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구조는 암호화폐 시장의 탈중앙화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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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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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5.09.05 10:02: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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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5.09.05 08:29:23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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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셔터

2025.09.05 08:18:2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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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2025.09.05 07:02:28

다우지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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