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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텔레콤,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서 피지컬 AI 협력 부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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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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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엔비디아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에서 제조 분야 피지컬 AI 주요 협력 사례로 소개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팹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사례가 공개되며 글로벌 AI 생태계 내 입지가 재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징주] SK텔레콤,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서 피지컬 AI 협력 부각에 강세

SK텔레콤이 엔비디아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에서 제조 분야 피지컬 AI 주요 협력 사례로 소개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9% 넘게 오르며 13만5400원까지 상승, 장중 상장 후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가 강세는 엔비디아가 기조연설에서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직접 소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발표에서는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 반도체 팹의 생산 설비와 공정을 가상 공간에 구현한 사례가 영상으로 제시됐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공장과 생산 설비를 가상 환경에 그대로 구현해 공정 시뮬레이션과 설비 운영 최적화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엔비디아가 강조하는 피지컬 AI 구현의 핵심 인프라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지난 3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GTC 2026'에서도 한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이번 소개는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SK텔레콤이 제조 영역 피지컬 AI 파트너로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여기에 같은 행사에서 SK그룹 차원의 엔비디아 협력 구도도 함께 부각됐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AI 메모리 전략을 점검했고, 최태원 회장도 키노트에 참석해 AI 아키텍처 협력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이런 그룹 차원의 협력 흐름이 SK텔레콤의 AI·디지털 트윈 사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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