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가 현대오토에버와의 추가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플래티어는 현대오토에버와 '26년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CPO) DevOps_2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억4674만원으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6.30%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는 지난 5월 체결한 현대오토에버의 연간 운영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 같은 사업군에서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 인증중고차 플랫폼을 둘러싼 양사 협력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을 단순 수주 1건보다 대형 고객사 대상 AX·DX 역량이 반복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플래티어는 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주력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이커머스와 AI CX, 디지털 전환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2025년 잠정 실적 공시에서 매출 3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3% 성장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프로젝트와 해외 DX 솔루션 공급 계약 등 수주 저변도 넓혀온 만큼, 이번 현대오토에버 추가 계약 역시 성장 흐름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현재 주가도 계약 공시 이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공된 현재 시세에 따르면 플래티어는 29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70원(2.46%) 상승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