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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VI’ 트레일러에 테이크투 주가 2%↑…출시 연기 딛고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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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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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게임즈가 공개한 ‘GTA VI’ 트레일러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테이크투 주가가 약 2%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출시 연기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GTA VI’ 트레일러에 테이크투 주가 2%↑…출시 연기 딛고 기대감 폭발 / TokenPost Ai

락스타 게임즈가 공개한 ‘GTA VI’의 신규 트레일러가 기대감을 자극하며 테이크투인터랙티브(TTWO)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단 몇 주 전 출시 연기 소식으로 휘청였던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5월 2026년 출시를 예고한 이번 ‘GTA VI’ 트레일러는 유튜브에서 하루 만에 약 2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neon 톤의 영상과 1980년대 사운드트랙, 그리고 ‘선샤인 스테이트’로 불리는 플로리다를 배경으로 한 복잡한 스토리는 게임의 서사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트레일러에서 주인공 ‘제이슨’과 ‘루시아’는 구조적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 한탕을 노렸지만 예상 밖의 상황에 뒤엉키며 혼란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여파로 테이크투 주가는 역행하는 증시 흐름과는 달리 약 2% 상승했다. 2025년 들어 이미 주가가 25% 가까이 오르며 반등 기미를 보이던 가운데, 이번 트레일러 공개는 다시 한 번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주가는 약 230달러로, Visible Alpha가 예상하는 평균 목표주가인 237달러 수준을 향해가는 중이다.

앞서 발표된 출시 연기로 인해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테이크투에 대해 머신러닝 적용 등 기술적 완성도를 위한 시간 확보라는 긍정 해석도 나왔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들은 “출시 지연이 장기적 성장 전망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 선택이라면 옳은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GTA VI’는 테이크투인터랙티브의 핵심 프랜차이즈로,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게임 업계는 물론 증시에서도 강력한 반향을 불러왔다. 특히 이번 신작은 차세대 콘솔과 그래픽 엔진 최적화가 적용되면서 글로벌 게이머들과 투자자 모두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신작이 시장에 공개되는 내년 5월까지 테이크투 주가가 어떤 흐름을 그릴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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