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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월드 2’, 10월 출시 확정…기업 풍자·선택 서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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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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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의 신작 ‘아우터 월드 2’가 10월 29일 정식 출시되며 블랙 코미디와 기업 풍자를 강화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동료와 진화된 선택형 RPG 시스템도 눈에 띈다.

 ‘아우터 월드 2’, 10월 출시 확정…기업 풍자·선택 서사 강화 / TokenPost Ai

‘아우터 월드 2’, 10월 출시 확정…기업 풍자·선택 서사 강화 / TokenPost Ai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스토리 트레일러와 함께 기대작 '아우터 월드 2(The Outer Worlds 2)'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시리즈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 역시 풍자적인 세계관과 기업 문화를 비틀어 보는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29일 PC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게임패스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된다.

이번 트레일러는 '지구 이사회(Earth Directorate)' 요원인 플레이어가 '아카디아(Arcadia)' 식민지의 이상 현상과 갈등을 조사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카디아는 현재 여러 세력 간의 충돌로 혼란에 빠진 상태다. 공식 스토어 설명에 따르면, 이 지역은 종교 조직의 반란과 기업 세력의 침공으로 인해 보호령 체계가 와해될 위기에 놓여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러한 무질서를 직접 목격하고 해결해 나가게 된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도 전작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확연한 발전이 이뤄졌다. 유저는 각기 다른 능력과 성격을 지닌 동료를 영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신형 무기를 통해 전투 전략의 폭도 크게 넓어졌다. 특히 플레이어의 선택이 아카디아 식민지의 성장과 갈등 해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게 함으로써, 보다 깊이 있는 서사 경험을 유도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블랙 코미디 요소도 여전히 건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자본주의 풍자와 인간 사회의 무질서를 은유적으로 다루는 옵시디언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이번 작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아우터 월드 2'는 지난 첫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박스 게임패스 정식 라인업에 포함된 것도 또 하나의 흥행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신작이 테크 기반 RPG 장르 시장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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