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2인, 2025년 암호화폐 강세 전망…'지금 주목할 투자처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2045년까지 1,3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세일러는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4,020 BTC를 추가 매입해 회사의 총 보유량을 5만8,250 BTC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 역시 올해 비트코인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중앙집중적 통화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는 기관투자자들이 자산의 2~5%를 비트코인에 할당할 경우, 가격이 7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택스(Stacks) 공동 창업자 무네브 알리는 트위터(X, 구 Twitter)를 통해 “비트코인은 100달러에서 1,000달러, 1,000달러에서 1만 달러, 1만 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상승해왔으며, 또 한 번의 10배 상승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알렉스 크루거는 12만 달러, 펀드스트랫의 톰 리와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25만 달러, HSBC의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보수적이지만 실현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12만 달러를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낙관적 전망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시장 참여도 확대되는 추세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27억5,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고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기반 최초의 밈 토큰 ICO인 비트코인 페페(BPEP)가 강세장을 타고 2025년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BPEP는 오는 5월 31일 티어 1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프리세일에서는 1,200만 달러 이상을 모집하며 막바지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2025년 상승기에 매수할 최고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기관의 신뢰와 전문가의 지원으로 장기적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현명한 투자자들은 2025년 상승기에 매수할 최고의 암호화폐를 찾기 위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비트코인 페페(BPEP)

비트코인 페페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밈 토큰 생태계를 접목하려는 시도로, 폭발적인 밈 문화를 세계에서 가장 보안성이 높은 네트워크 위에 구현하고자 한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보수적인 특성으로 인해 밈 토큰 열풍과는 거리를 두었으나, BPEP는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PEP-20이라는 독자적 토큰 표준이다. 해당 표준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서 복잡한 과정을 간소화해 마찰 없는 토큰 생성을 가능케 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또한 솔라나(Solana)와 유사한 수준의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트코인 인프라에 기술적 개선을 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약 2조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자본이 밈 토큰 거래 시장에서 유동성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어, 향후 고빈도 거래 중심의 생태계 확장도 기대되고 있다.

비트코인 페페는 상장을 앞두고 플레나 파이낸스(Plena Finance), 슈퍼 밈(Super Meme), 겟(GETE), BETV, 제뮤플레이(GemuPlay)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며, 생태계 확장과 토큰 실사용 촉진에 나서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BPEP 토큰을 일정 기간 예치(스테이킹)할 경우 최대 1만%에 달하는 보상을 제공하며, 이에 따라 투자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BPEP 스테이킹 풀은 총 2억 토큰 규모로 이미 한도를 채운 상태다.

오는 5월 31일 티어 1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BPEP 프리세일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상장 일정 발표 이후 24시간 만에 약 1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현재 프리세일은 진행 중이다. 토큰은 1개당 0.0377달러에 구매 가능하며, 상장 직후 상당한 수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더리움 (ETH)

비트코인이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주도함에 따라, 이더리움(ETH) 역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승 사이클에서는 투자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며, 이번 흐름도 ‘알트코인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5월 들어 기관투자자들이 현물 ETF에 대한 비중을 늘리면서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한 달 반 동안 70% 가까이 상승했으며, 4월 저점이던 1,400달러에서 반등해 현재 2,5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주간은 2,745달러의 저항선 아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이다.

특히 대형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지면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파사이드(Farside)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이더리움 관련 ETF에는 총 2억4,82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이러한 기관 움직임을 따라가기 시작하면 시장 심리 역시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의 통합 국면을 돌파할 경우, 이더리움은 단기적으로 3,500달러에서 최대 4,1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리플(XRP)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플(XRP)은 여전히 현물 ETF 승인 여부를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 속에서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XRP는 지지선인 2.29달러를 유지하며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29일 현재 XRP는 2.2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00일 단순이동평균(SMA)의 지지를 받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낙관적인 심리가 형성되고 있다.

시장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은 XRP 현물 ETF가 2025년 말까지 승인될 확률이 83%로 전망했다. 리플에 대한 법적 판단의 진전 여부에 따라 XRP의 가격 흐름과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XRP가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거래량이 증가할 경우, 과거 랠리 당시 기록한 3.4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인 3.84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다수의 전문가들은 2025년이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할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트코인 순환이 시작됨에 따라, 이더리움과 리플은 기관 자금 유입 확대와 규제 환경 개선 가능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상승 여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기반 레이어 2 솔루션인 비트코인 페페(BPEP)는 비트코인 주도의 강세장에서 기하급수적인 성장 가능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ICO는 일반적으로 상승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평가받는 만큼, 현재 투자자들은 5월 31일 상장을 앞두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BPEP를 확보하기 위해 상위권 프리세일에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초기 수익 실현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페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