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월드제팔십사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가 유동화증권 상환을 모두 마치고 정관상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해산사유 발생일은 2026년 8월 28일이다.
회사는 31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주요사항보고서에서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발행한 유동화증권 상환을 전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관 제34조 제2항에 따른 해산사유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공시에는 선순위채권도 ‘상환완료’로 기재됐다. 회사가 밝힌 해산내용은 정관에 따른 해산사유 발생이다.
이번 공시의 핵심은 부도나 상환 불능이 아니라 유동화증권 전액 상환이다. 회사는 전액 상환에 따라 해산 및 청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적었다.
유동화증권은 특정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통상 기초자산에서 회수되는 현금으로 투자자에게 원리금을 갚고, 상환 절차가 끝나면 해당 유동화전문회사의 존속 목적도 마무리된다.
공시상 회사명은 티월드제팔십사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다. 대표이사는 장은재이며, 본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0에 있다.
작성책임자는 김요현 과장으로 적혔다. 공시상 독립·사외이사 참석 여부와 감사 참석 여부 항목은 '-'로 표시됐다.
공시에서 확인되는 내용은 유동화증권 전액 상환과 그에 따른 정관상 해산사유 발생이다. 이번 공시는 해당 발행·상환 절차가 마무리됐음을 보여준다.
본지는 앞서 신보2022제13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유동화증권을 상환하지 못해 파산선고를 받고 해산 절차에 들어간 사례를 보도했다. 이번 티월드제팔십사차유동화전문 공시는 상환 불능이 아니라 상환 완료에 따른 해산사유 발생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공시에는 상환 규모나 투자자별 상환 내역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확인되는 내용은 유동화증권 전액 상환, 선순위채권 상환 완료, 정관상 해산사유 발생, 향후 해산·청산 절차 진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