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비트코인 4만2590달러선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57% 하락한 4만2590달러(약 570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07% 내린 2519.67달러(약 33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1.98%▼ 솔라나(SOL) 2.61%▲ XRP 1.66%▼ 카르다노(ADA) 2.72%▼ 아발란체(AVAX) 0.12%▼ 도지코인(DOGE) 1.72%▼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74.20% 상승한 0.5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783억 달러(224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뉴욕증시는 미국 소매판매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국채금리가 지난달 중순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 S&P500 지수는 ,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5%, 0.56%, 0.59% 하락 마감했다.

작년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증가한 709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망치 0.4%를 웃돌았으며 직전월 기록 0.3% 대비 두 배 컸다. 소비가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만큼 강한 소비는 강한 경제 성장세를 가리킨다. 해당 소식에 10년물 국채금리는 12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인 4.12%까지 상승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8일 기준 55.72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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