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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 약 72억 원 유증 결정… BTQ와 기술 제휴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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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가 약 71억8천만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BTQ 테크놀로지스를 신규 투자자로 맞는다. 자금은 대부분 시설 확충에 쓰일 예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도 주목된다.

 아이씨티케이, 약 72억 원 유증 결정… BTQ와 기술 제휴 가시화 / 연합뉴스

아이씨티케이, 약 72억 원 유증 결정… BTQ와 기술 제휴 가시화 /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아이씨티케이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약 71억8천만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이는 시설투자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씨티케이는 2025년 10월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새롭게 주식을 발행해 기존이 아닌 특정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총 45만2천58주다. 발행가는 주당 1만5천884원으로 책정됐으며, 보통주 형태로 발행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되는 자금은 대부분 시설자금으로 지정됐다. 보통 이 같은 용도는 생산설비 증설,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공장 이전 또는 신설 등에 쓰이며, 이는 향후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기업의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주를 배정받는 제3자는 ‘BTQ 테크놀로지스’로 명시됐다. BTQ 테크놀로지는 유상증자를 통해 아이씨티케이의 주요 투자자로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되는 셈인데, 이로 인해 양사 간 전략적 제휴나 기술 협력 가능성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아이씨티케이는 반도체나 전자부품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들어 첨단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확대 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여 왔다. 유상증자는 재무 구조를 해치지 않으면서 외부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지분 희석 우려가 제기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이 같은 결정은 중·장기적 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자금 조달 전략으로 해석되며, 향후 기업 가치 상승 여부는 이번 투자 자금의 활용 방식과 실질적인 사업 성과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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