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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티, 최대주주 대상 40억 유상증자 추진… 운영자금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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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티가 약 4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 티에스이로부터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지분 희석 우려 속 기업 성장 전략에 이목이 집중된다.

 엘디티, 최대주주 대상 40억 유상증자 추진… 운영자금 확보 나서 / 연합뉴스

엘디티, 최대주주 대상 40억 유상증자 추진… 운영자금 확보 나서 /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 기업인 엘디티가 신규 자금 확보를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총 조달 금액은 약 40억 1천500만 원이며, 신주는 자사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티에스이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엘디티는 2025년 11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이번 유상증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신주는 보통주 166만 9천599주 규모로, 1주당 발행가는 2천405원이다. 이번 조치는 단기 운영 자금 마련과 함께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자금 조달을 신속히 할 수 있어 기업이 비상 상황이나 성장 자금이 시급한 경우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할 경우, 지배구조 안정과 모회사의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증자는 엘디티 최대주주인 티에스이가 전액을 인수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책임성과 장기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이라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의 반응도 엇갈릴 수 있다. 엘디티의 경우 구체적인 자금 사용 목적과 향후 사업 계획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자금이 실질적인 기업 성과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같은 자금 유치 결정은 향후 엘디티의 사업 확장 또는 연구개발 투자 등에 반복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기업의 성장 전략과 동시에 자본시장의 수요와 신뢰를 받기 위한 추가적인 설명이 함께 이뤄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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