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AI 전력 관련 자산이 미국 증시에서 동반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NVDA) 실적 발표가 다음 확인 지표로 떠올랐다.
오데일리(Odaily)는 26일 오전 5시 6분(한국시간) 위엑스 트래드파이(WEEX TradFi) 시세에서 오클로($OKLO)가 24시간 기준 11.08% 올랐다고 전했다. 같은 기준 글로벌 X 우라늄 ETF($URA)는 5.62%, 아이렌($IREN)은 5.18%, 엔비디아는 2% 상승했다.
이번 흐름은 AI 인프라 논의가 반도체에서 전력 수요로 넓어지는 구간에서 나왔다. 데이터센터 증설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뿐 아니라 전력 확보, 송전망, 냉각 설비가 함께 필요하다. 원전과 우라늄, 전력 인프라 관련 자산이 AI 투자 흐름과 함께 거래된 배경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실적은 원전·AI 전력 관련 자산 흐름을 가늠할 다음 재료로 제시됐다. 위엑스 랩스(WEEX Labs)는 시장의 관심이 이날 엔비디아 실적에 쏠려 있다고 밝혔다.
위엑스 랩스는 이번 장세가 성장과 에너지 안보의 교차 지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 자산은 정책과 주문 흐름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어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기술주와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함께 참고 지표로 쓰인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미국 기술주 흐름과 거시 유동성 변화에 반응하는 대표 위험자산으로 분류된다.
위엑스는 현재 주식 토큰 0수수료 현물거래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본지는 위엑스가 2026년 2분기 위엑스 토큰(WXT) 6401만4084개를 소각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