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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 인터폴과 3년 추가 계약…AI 보안 플랫폼 '퀘이사' 글로벌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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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가 인터폴과 AI 기반 보안 플랫폼 ‘퀘이사’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퀘이사는 다크웹 기반 사이버 범죄 대응에 활용된다.

 에스투더블유, 인터폴과 3년 추가 계약…AI 보안 플랫폼 '퀘이사' 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에스투더블유, 인터폴과 3년 추가 계약…AI 보안 플랫폼 '퀘이사' 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인공지능 기반 보안 플랫폼 ‘퀘이사’를 향후 3년간 추가 공급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공공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재계약은 2025년 9월 3일 에스투더블유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국제 범죄 수사를 주도하는 인터폴이 해당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퀘이사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사이버 위협을 자동 추적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보안 체계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외부 공격 시도나 위협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대응하는 데 특화돼 있다.

특히 인터폴은 지난 6년간 퀘이사를 사용하며 다크웹을 통해 활동하는 각종 사이버 범죄 조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왔다. 에스투더블유가 자체 개발한 ‘다크웹 인텔리전스’ 기술은 클롭, 콘티 등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랜섬웨어 조직 검거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크웹은 일반적인 검색엔진으로 접근할 수 없는 인터넷의 익명 공간으로, 사이버 범죄자들이 정보를 유통하고 범죄를 설계하는 중요한 활동 무대로 꼽힌다.

에스투더블유의 퀘이사는 이번 인터폴 외에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의 공공기관 및 세계 각국의 민간 기업에도 공급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보안 솔루션에서 나아가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안 체계는 기존의 수동적 탐지 시스템과 달리, 방대한 위협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대응 경로를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재계약은 사이버 범죄가 국가 간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에스투더블유와 같은 기술 기업들의 역할은 국제 수사 공조, 보안 정책 수립, 대응 시스템 고도화 등 다방면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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