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세계적인 기술 컨설팅 기업과 협력하여 AI 에이전트의 기업 도입을 촉진하려는 노력을 강화한다. 챗GPT의 제작자인 OpenAI는 "프론티어 얼라이언스"라 불리는 이니셔티브를 출범하며 액센츄어, 보스턴컨설팅그룹, 캡제미니, 맥킨지와 손잡았다. 이들은 OpenAI와 함께 프론티어라는 최근 AI 플랫폼 사용법을 기업 고객들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OpenAI는 많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의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에이전트의 지능보다는 조직 내 도입과 운영 방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OpenAI는 기술 전문성을 제공하며, 컨설팅 기업들은 변혁 경험과 글로벌 전달 팀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AI 에이전트가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 OpenAI는 관련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하며, 외부 도구와 연동해 사용자 대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일 생성, 인터넷 검색, 소프트웨어 사용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각 컨설팅 회사의 역할은 다소 다르다. 맥킨지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은 AI 에이전트 전략과 운영 모델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액센츄어와 캡제미니는 기술 구현 및 지원에 집중하며, 에이전트를 기업 데이터에 연결하는 등의 작업을 담당할 것이다.
시장 경쟁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들인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컨설팅 회사들과 협력하여 대기업 및 정부 기관에 그들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OpenAI와 Anthropic의 새로운 협력 발표는 이들 기업에 잠재적인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OpenAI와 Anthropic이 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현재 프론티어 플랫폼은 제한된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OpenAI는 몇 달 이내에 더 넓은 접근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