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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한미 AI 융합펀드 출시… 양국 강점 결합 투자 기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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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과 피델리티가 협력해 한미 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했다. 미국의 소프트파워와 한국의 제조 강점을 결합한 전략이다.

 KCGI자산운용, 한미 AI 융합펀드 출시… 양국 강점 결합 투자 기회 열다 / 연합뉴스

KCGI자산운용, 한미 AI 융합펀드 출시… 양국 강점 결합 투자 기회 열다 / 연합뉴스

KCGI자산운용이 한국과 미국의 인공지능 산업 핵심 기업에 함께 투자하는 ‘KCGI피델리티한미AI테크펀드[주식]’를 21일 출시했다. 인공지능이 반도체부터 소프트웨어, 전력 설비, 로봇 부품까지 산업 전반의 성장축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양국의 강점을 한 상품에 묶어 투자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상품은 지난 2026년 1월 KCGI자산운용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은 뒤 내놓는 두 번째 펀드다. 운용 구조를 보면, 미국 종목은 피델리티가 자사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KCGI자산운용이 자체 검증 절차를 거쳐 편입 대상을 추린다. 한국 종목은 KCGI자산운용이 자체 운용 프로세스를 통해 선별한다. 해외 대형 운용사의 조사 역량과 국내 운용사의 시장 이해를 결합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한미 양국의 산업적 특징을 반영했다. 미국 쪽은 소프트웨어, 반도체, 네트워크, 디바이스 등 혁신 기술을 이끄는 기업들이 중심이다. 반면 한국 쪽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반도체), 초고압 변압기와 전력기기, 로봇 부품처럼 제조업 경쟁력이 중요한 분야의 기업들로 채운다. 이는 미국이 인공지능 서비스와 플랫폼, 설계 역량에서 강점을 보이는 반면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부품 제조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가진다는 점을 반영한 배치다.

운용사는 이 상품의 특징으로 미국의 ‘소프트파워’와 한국의 ‘제조업’에 동시에 투자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인공지능 산업은 단순히 프로그램이나 반도체 설계만으로 움직이지 않고, 대규모 데이터 처리용 메모리와 전력 인프라, 각종 산업용 부품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이런 만큼 특정 국가나 특정 업종에만 집중하는 방식보다 가치사슬(원재료·부품·완제품·서비스로 이어지는 생산 구조) 전반에 걸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변동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KCGI자산운용은 인공지능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실적이 실제로 나타나는 기업을 빠르게 가려내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과 자사의 국내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인공지능 밸류체인 전반에서 추가 수익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데, 앞으로는 단순한 유행성 테마를 넘어 실제 수익성과 산업 연계성을 얼마나 입증하느냐에 따라 펀드 성과와 투자자 선택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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