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WEEKLY REPORT 26년 1월 2주차
에이엠매니지먼트(AM Management)
2026.01.07 15:30:25
AM WEEKLY REPORT 요약 (2026년 1월 5일 기준)
1. 주간 시장 개요
지난주 금융시장은 자산군별로 흐름이 엇갈렸다. 전통 증시는 12월 FOMC 회의록과 주요 거시 지표를 앞두고 관망 기조를 유지한 반면, 비트코인은 연초 들어 상대적으로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12월 FOMC 회의록에서는 인플레이션 둔화 인식이 공유되었으나, 추가 금리 인하의 시기와 속도에 대해서는 위원 간 온도 차가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금리 기대는 급격한 전환보다는 기존 기대 수준에서 재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연말 순유출 이후 연초 첫 거래일에 비트코인 현물 ETF로 약 4억7천만 달러 순유입이 발생하며 단기 수급이 개선되는 신호가 확인되었다. 이는 전통 증시의 관망 흐름과 대비되는 움직임으로, 연초 구간에서 비트코인 가격 탄력을 지지한 요인으로 해석된다.
2. 금주 주요 일정
이번 주 시장은 고용 지표와 PMI를 중심으로 연준 스탠스 재점검 구간에 들어간다. 특히 고용 지표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추가 조정의 속도와 폭을 결정하는 핵심 근거가 되기 때문에 시장 민감도가 높다. 또한 다음 주부터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 개막 예정이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구간에서 실적 평가가 시장 변동성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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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M 제조업 PMI, 서비스 PMI, ADP 비농업 고용 변화, ISM 비제조업 PMI, 노동부 JOLTs, 12월 고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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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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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Renzo Token Burn, Ethereum BPO Hard Fork, Linea 1.38B Token Unlock
3. 거시경제 및 금리 전망
12월 FOMC 회의록의 핵심은 “완화 기조는 유지하되, 추가 인하의 타이밍과 속도는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대부분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둔화될 경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일부 위원은 인하 이후 동결을 선호하는 등 정책 경로에 대한 시각 차가 드러났다. 이는 향후 연준이 단일 방향으로 빠르게 기울기보다는, 고용·물가 등 확인 지표에 따라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CME FedWatch 기반 확률표에서도 시장은 단기적으로 큰 변곡보다는 동결 시나리오를 우선 반영하는 구간으로 읽힌다. 따라서 이번 주 고용 지표 결과에 따라 “인하 기대의 재강화” 또는 “속도 조절(동결 선호) 강화”로 해석이 갈릴 수 있는 구조다.
4. 암호화폐 시장 흐름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3.14T로 전주 대비 +5.36% 증가했다. 비트코인은 단기 반등 흐름 전환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미넌스는 비트코인 59.24%로 전주 대비 -0.52% 감소했으며,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2.33%로 전주 대비 +1.48% 증가했다. 이는 반등 국면에서 이더리움이 상대적으로 회복 탄력을 보였음을 시사한다.
USDT 도미넌스는 6.054%로 마감되었고 전주 대비 -4.42% 하락했다. 주요 저항 구간 돌파에 실패한 뒤 반락이 나타나는 구간이며,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은 기존 하락 채널의 중단부를 상향 이탈한 뒤 점진적으로 상단을 향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USDT 도미넌스가 5.8% 수준을 추가로 하회할 경우, 비트코인은 하락 채널 상단 돌파 여부가 더 중요한 관찰 포인트로 부각될 수 있다.
5. ETF 수급 동향
비트코인은 연말~연초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반등세를 유지했다. 이는 연말 순유출 흐름이 연초 순유입으로 반전된 점과 연결된다. 2026년 첫 거래일(1월 2일) 기준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약 4억7,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 IBIT가 약 2억8,700만 달러로 가장 큰 유입을 보였고, 피델리티 FBTC, Bitwise BITB 등도 유입 흐름이 확인되었다.
또한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 등 다른 자산 ETF까지 포함하면, 크립토 ETF 시장 전체에서 약 6억~6억4천만 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보고된 것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는 “연말 유출 → 연초 재유입”으로 수급 기조가 전환되는 초기 신호로 해석되며, 기관 투자자의 리스크 선호 변화와 포지션 조정 흐름과 맞물린다.
6. 애널리스트 시황
최근 가격 흐름은 장기간 수렴 구간에서 상방 이탈이 나타나며 단기 반등 흐름이 형성되는 국면이다. 특히 일봉 기준 3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면서 반등 탄력이 강화되는 모습이 관찰된다. 향후 중장기 관점에서는 $99,000 부근 주요 저항 대응이 핵심이다. 해당 구간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경우 가격 구조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한다.
또한 이번 반등 과정에서도 CME 갭이 형성된 상태에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술적으로는 $94,000 전후(박스권 상단)에서 저항 인식이 나타난 이후, 단기 눌림을 통해 CME 갭이 해소되는 과정이 동반될 때 더 안정적인 구조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이번 CME 갭이 일봉 30일선 위에 위치해 있어, 갭 해소 과정은 조정 여부를 넘어 30일선 지지력까지 동시에 점검하는 구간이 된다. 따라서 조정 국면에서 30일선이 지지로 작용하는지가 이번 반등이 단기 기술적 반등에 그칠지, 추세 전환 가능성을 동반할지 판단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다.
7. 종합 결론
연초 금융시장은 자산군별로 흐름이 분화되고 있다. 전통 증시는 연준 정책과 거시 지표를 앞두고 관망 기조를 유지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ETF 자금 유입을 배경으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인다. 12월 FOMC 회의록은 인플레이션 둔화 인식을 확인시키는 동시에 추가 인하의 시기·속도에 대한 이견을 드러내며, 시장 금리 기대가 급격히 이동하기보다는 기존 범위 내에서 재정리되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주는 고용 지표가 정책 기대의 재조정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높고,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4분기 어닝시즌도 위험자산 가격 형성에 중요한 배경이 된다. 크립토 시장에서는 USDT 도미넌스 하락과 비트코인의 하락 채널 중단부 이탈이 동시에 관찰되는 구간이며, 단기적으로는 CME 갭 해소 과정에서 일봉 30일선이 지지로 작용하는지 여부가 추세 판단의 핵심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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