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소송’ SEC 소속 변호사 사임 요청]
웨일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 랩스와의 소송에서 자신들의 변호인인 파스칼 게리어(Pascale Guerrier)의 사임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파스칼 게리어는 미국 법무부 출신으로 현재 SEC 재판 담당 선임 변호사를 맡고 있다.
[이스라엘 경찰, $2.9억 편취 암호화폐 거물 검찰 송치]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스라엘 경찰이 사기, 돈세탁, 탈세 등 혐의를 받는 암호화폐 거물 모쉬 호겍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2년간 수사한 끝에 그가 암호화폐 사기로 투자자들에게 2억 9000만 달러를 편취했다고 판단했다. 이스라엘 검찰은 경찰 수사보고서를 토대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샌티멘트 "소셜 미디어 투심 중립일 때가 좋은 암호화폐 매수 타이밍"]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샌티멘트 마케팅 디렉터 Brian Quinlivan은 역사적으로 레딧, X(트위터) 같은 주요 소셜 미디어에서 투자자 심리가 비관적이지도 낙관적이지도 않을 때에 암호화폐 매수 기회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4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바닥 매수에 대한 언급이 중립 성격을 띨 때가 좋은 매수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서클, 폴리곤 등 6개 체인서 USDC 지원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암호화폐 스타트업 노블(Noble)을 통해 폴리곤(MATIC), 베이스(BASE), 폴카닷(DOT), 니어(NEAR), 옵티미즘(OP), 코스모스(ATOM)에서 USDC를 지원한다. 앞서 서클은 오는 9-10월 6개의 새로운 블록체인을 USDC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블록체인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었다.
[아스타 네트워크, 3주 뒤 v2.0 출시 예정]
멀티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허브 아스타 네트워크(ASTR)가 X(구 트위터)를 통해 3주 후 아스타 네트워크 2.0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2.0 버전에는 토크노믹스 업그레이드, 거래 수수료 개선,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블랙록, 현물 ETF 상장 전까지 BTC 매집 가능성 낮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블랙록은 BTC 현물 ETF와 관련해 BTC에 수억 달러를 투자할리 없다. 이들은 펀드가 상장되기 하루 정도 전에(출시된다고 가정 시) 펀드 시딩(매수)을 할 것이다. 그 규모는 50만달러에서 수백만달러가 될 수 있다. 한 마디로 블랙록은 ETF 상장 전에는 BTC를 쌓아놓지 않을 것이다. (중략) ETF 상장 후 펀드에 새로 유입되는 달러는 BTC 매수로 이어지게 되는데, 공인 참가자는 BTC를 ETF/회사(이 경우 블랙록/아이쉐어스)에 전송하고 이에 상응하는 ETF 주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S&P500-비트코인 상관계수 이달 들어 양수 전환]
DL뉴스가 CC데이터를 인용해 S&P500 지수와 비트코인 간 상관계수가 지난달 음수에서 이달 양수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둘 사이의 상관계수는 현재 0.4(40%)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CC데이터 애널리스트 호삼 마흐무드(Hosam Mahmoud)는 “이는 기준금리 전망이 수정되고 중국의 경제 상황이 악화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주 동안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간 상관계수가 눈에 띄게 높아져 이제 디커플링 현상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국 항저우데이터거래소 출범...블록체인 기술 활용]
중국 복수 미디어에 따르면 8월 23일 오후 항저우데이터거래소가 정식 출범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거래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데이터 추적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거래소는 공공 데이터, 금융, 통신 등 분야에서 중국 전역에 데이터 유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라나페이, 이커머스 업체 쇼피파이와 파트너십]
솔라나(SOL)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암호화폐 결제 프로토콜 솔라나페이가 캐나다계 다국적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Shopif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쇼피파이 이용자는 솔라나페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거래 수수료 없이 웹3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솔라나는 설명했다. 결제 옵션으로는 USDC가 제공된다.
[펜들 파이낸스, 메이커다오·플럭스와 RWA 토큰화 파트너십]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고정수익 프로토콜 펜들 파이낸스는 메이커다오, 플럭스 파이낸스와 RWA(실물자산) 토큰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펜들 사용자는 메이커다오의 부스티드 세이빙(sDA), 플럭스 파이낸스의 fUSDC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 SEC 소송에 유명 로펌 변호사 선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 대응해 글로벌 로펌인 윌머 커틀러 피커링 헤일 앤 도르(Wilmer Cutler Pickering Hale & Dorr) 소속 변호사를 선임했다. 해당 로펌은 소속 변호사가 1,000여명에 달한다. 이번 소송에 새롭게 선임된 변호사는 앤드류 데이비스(Andrew Davies)로 증권, 은행, 금융 규제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분석업체 CEO “코인베이스 BASE, 현행법 위반 소지 다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프로토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체인 아고스(ChainArgos)의 CEO 조나단 레이터(Jonathan Reiter)와 법률고문 패트릭 탄(Patrick Tan)이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인베이스 L2 네트워크 베이스(BASE)는 미국 송금 라이선스 등 현행법을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코인베이스는 베이스가 탈중앙화 기반이라면서도 기술 개발을 직원과 계약업체가 실질적으로 주도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또 이더리움(ETH) 홀더들은 익명으로 베이스에서 자금을 전송하고 SEC가 증권으로 분류한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이는 송금 라이선스 규제 위반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이더조, 이더리움 DEX 오픈오션에 리퀴디티북 적용]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트레이더조(Trader Jo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리퀴디티 북(Liquidity Book)을 DEX 애그리게이터 오픈오션(OpenOcean)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리퀴디티북은 트레이더조의 AMM 프로토콜이다. 트레이더조는 지난 4일 이더리움 메인넷에 배치됐다고 밝힌 바 있다.
[마라톤디지털 CEO "BTC 현물 ETF 승인 확률 50% 이상"]
디크립트에 따르면 북미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Holdings) CEO 프레드 티엘은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선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티엘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