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63% 상승한 4만4132달러(약 57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2.87% 오른 2254.14달러(약 29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은 상승하고 있다. BNB 5.57%▲ 솔라나(SOL) 18.46%▲ XRP 1.85%▲ 카르다노(ADA) 9.35%▲ 아발란체(AVAX) 7.91%▲ 도지코인(DOGE) 4.34%▲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18.386% 하락한 0.9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696억 달러(2166조원)를 기록했다.
아시아타임즈에 따르면 내년을 대비해 총알을 모아놓은 개미 투자자라면 월가 주요 투자사들의 '매수 꿀팁'을 들어둘 필요가 있다. 시티그룹과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변동성이 큰 장이 올 것으로 보고 그에 맞게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너무 큰 위험을 떠안지는 말라고 경고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1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스콧 크로너트 시티그룹 미국 주식 전략가는 "하락세를 예상하고 이를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미국 주식 랠리는 피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어떤 하락이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 리 시티그룹 전략책임자는 "최근의 변동성을 고려하고 위험 주식 랠리를 쫓아가지 말라"고 별도로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도 이미 내년 S&P500지수 전망을 5100으로 상향조정하고 "앞으로 미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이 기대되는만큼 대차대조표가 약한 주식, 특히 경제 성장에 민감한 주식을 유심히 지켜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66.42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