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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전 직원 AI 역량 강화…사내 교육 아카데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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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인공지능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 'AI빌리티 아카데미'를 도입했다. 우수 인력을 사내 강사로 육성해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 전 직원 AI 역량 강화…사내 교육 아카데미 신설 / 연합뉴스

유안타증권, 전 직원 AI 역량 강화…사내 교육 아카데미 신설 / 연합뉴스

유안타증권이 전 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금융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을 조직 역량으로 내재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11일 유안타증권은 사내 교육과정 ‘에이아이빌리티 아카데미(AIbility Academy)’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명칭은 인공지능(AI)과 능력(Ability)을 결합한 용어로, 실제 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초기에는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전국 지점 직원으로 과정이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향후 AI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내부 강사 양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안타증권은 1차 교육 과정 수료자 중 성과가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보다 높은 수준의 심화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을 사내 전문강사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사내 확산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

최근 금융사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투자 분석, 고객 상담 자동화, 리스크 관리 시스템 정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성원의 기술 역량 확보는 혁신 추진의 핵심 조건으로 여겨지며, 자체 교육 시스템 구축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유안타증권의 이번 아카데미 신설도 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이 같은 흐름은 금융회사가 단순한 기술 소비자 역할을 넘어, AI 기술을 스스로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 앞으로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금융업의 업무 방식도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직 차원의 대응력이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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