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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트럼프 군사 퍼레이드 후원으로 논란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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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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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퍼레이드를 후원해 논란에 휩싸였으며, 고객들이 회사 포지션 매도를 선언하고 전국적으로 "노 킹" 반대 시위가 일어나는 등 강한 반발에 직면했다.

 코인베이스, 트럼프 군사 퍼레이드 후원으로 논란 직면 / 셔터스톡

코인베이스, 트럼프 군사 퍼레이드 후원으로 논란 직면 / 셔터스톡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6월 14일 토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논란적인 군사 퍼레이드를 후원해 강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미국 육군 250주년을 기념하고 트럼프의 79번째 생일과 겹친 이 행사에서 코인베이스의 후원 영상과 이미지가 소셜미디어에 넘쳐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미국 육군 250주년을 기념하고 트럼프의 79번째 생일과 겹친 이 행사에서 코인베이스의 후원 영상과 이미지로 넘쳐났다.

오랜 코인베이스 고객인 아담 코크런(Adam Cochran)은 월요일 엑스(X)를 통해 이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자신의 포지션을 매도하겠다고 공유하며, 이 행사를 후원하기로 한 조직의 결정을 "역겹다"고 하고 미국 내 주류 디지털 자산 채택을 위한 "나쁜 마케팅"이라고 불렀다.

코크런은 "내 지갑으로 투표하고 내 가치와 일치하거나 편리할 때만 적용하는 대신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 중립' 입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안을 사용할 때가 되었다"고 썼다.

또 다른 엑스 사용자는 "몇 년 전에 코인베이스가 미국 군사 퍼레이드의 후원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 당신이 미쳤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썼다.

지난 주말 행사의 주최 조직인 아메리카250(America250)은 6월 9일 보도자료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이끄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주요 후원사 중 하나로 확인했다.

퍼레이드의 추가 후원사들로는 군사 거대기업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방산업체 팔란티어(Palantir), 배송업체 페덱스(FedEx)가 포함되었다.

트럼프는 이 행사에서 주로 미국 군대를 칭찬하는 발언을 하며 이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치열하며, 가장 용감한 전투 부대"라고 불렀다.

트럼프는 참석자들에게 "다른 모든 국가들이 자신들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제 미국도 그럴 때가 되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트럼프의 군국주의적 과시에 호의적이지는 않았으며, 호화로운 퍼레이드에 반대하는 "노 킹(No King)"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민주당-매사추세츠)은 6월 14일 성명에서 "오늘 이 나라가 왕에게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과 함께 선다"고 말했다. "이것은 민주주의이며, 국민에게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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