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몰랜드(Tomoland)가 Web2 기반 모바일 게임 역량과 Web3 소유권을 결합하기 위해 200만 달러를 유치했다. 모바일 중심 사용자생성콘텐츠(UGC) 플랫폼인 토몰랜드가 초기 지지층과 크리에이터를 빠르게 끌어모으며 시장 검증에 나선 모습이다.
토몰랜드는 7일 블루프린트 파운더 패스(Blueprint Founder Pass)도 선보였는데, 총 2222개가 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무료 클레임 방식의 이 자산은 출시 직후 오픈씨(OpenSea) 메인 페이지에 노출됐고, 트렌딩 컬렉션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는 스카이9 캐피털이 주도했고, 워기미 벤처스와 오리어스 딜러스가 참여했다. 메타, 딥닉스 캐피털, 넷이즈, 버추얼스 출신 엔젤 투자자들도 이름을 올렸다.
토몰랜드는 3000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BUD World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모바일 인프라에 Web3 기능을 얹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텐센트와 넷이즈 등 글로벌 스튜디오 출신 인력이 핵심 팀에 합류해 있어, 단순한 NFT 프로젝트가 아니라 실제 수익 구조를 갖춘 콘텐츠 생태계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렌 토몰랜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Web2와 Web3를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보상도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토몰랜드는 이를 위해 ‘TOMO’라는 구조를 도입해 맵, 게임플레이, AI 도구, UGC가 커뮤니티에 실질적 가치를 만드는 생태계를 설계하고 있다.
파운더 패스는 이더리움(ETH) 기반 ERC-721 디지털 자산으로 발행됐으며, 1개 지갑당 1개씩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유자에게는 AI 기능 우선 접근, 생태계 배수 혜택, VIP 조기 진입, 에어드랍 보너스 등이 제공된다. 프로젝트는 도미닉 장 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CBO, 헤이즐 장 애니모카 브랜즈 포트폴리오 리드 등 업계 멘토진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토몰랜드의 행보를 두고 ‘모바일 게임’과 ‘Web3 소유권’을 동시에 겨냥한 드문 사례로 보고 있다. 검증된 유저 확보 능력과 초기 NFT 수요가 확인된 만큼, 향후 실제 이용자 기반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시장 해석
토몰랜드는 모바일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시장에서 검증된 Web2 인프라에 Web3 소유권 개념을 결합하며 차별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초기 NFT 패스 완판과 투자 유치는 시장의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보여주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제 사용자 유지와 콘텐츠 활성화가 핵심 변수다.
💡 전략 포인트
- 200만 달러 투자 유치로 Web2+Web3 융합 모델 본격화
- 2222개 NFT 패스 2시간 완판으로 초기 수요 입증
- AI 도구 + UGC + 블록체인 결합으로 창작 생태계 확장
- 기존 게임사 출신 인재 확보로 실행력 강화
- 무료 NFT 배포 전략으로 커뮤니티 빠르게 확보
📘 용어정리
- UGC: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게임 맵, 아이템 등 콘텐츠
- Web3: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소유 및 거래 환경
- ERC-721: NFT 발행을 위한 이더리움 표준 규격
- TOMO: Trustless Open Market Ownership의 약자로, 탈중앙화된 소유권 시장 구조
- 에어드랍: 특정 사용자에게 무료로 토큰/자산을 지급하는 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