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레버리지 트레이더 제임스 윈이 최근 닷새 동안 총 6,500만 달러(약 888억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상자산 전문 계정 'Crypto Beast'는 2025년 5월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윈이 오늘 아침 이후에도 500만 달러를 더 잃어 누적 손실이 크게 불어났다고 전했다.
제임스 윈은 고위험 고수익을 노리는 레버리지 거래 전략으로 유명했으나, 최근 급격한 시장 하락에 따른 청산으로 대규모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낙폭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레버리지 투자 위험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