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 제임스 윈(James Wynn)이 레버리지 거래로 단기간에 막대한 손실을 본 사실이 알려졌다. 윈은 8일 전까지만 해도 약 7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수익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수익 실현을 하지 않아 현재 자산이 0원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계정 ‘Crypto Beast’는 5월 27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윈의 투자 손실 사례를 보도했다. 극단적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 방식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유사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