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가 자신은 지난 2013년 비트코인을 매입했으며, 텔레그램은 'BTC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두로프는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인 텔레그램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최근 TON 블록체인과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 확대에 나서 암호화폐 활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비트코인에 대한 호감도 역시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