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디지털자산 담당 책임자가 미국이 ‘세계 비트코인 초강대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온라인 재정 전문 매체 Watcher.Guru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디지털자산 사무국 국장은 최근 미국이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지 언론은 이러한 행보가 미국의 글로벌 암호화폐 패권 경쟁에서 나아갈 방향을 시사한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