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임스 윈이 4백만 달러를 1억 달러로 불린 뒤 전액 손실을 본 데 이어 1,750만 달러의 추가 손실까지 기록한 후 영구 선물 거래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그는 최근 비트코인(BTC) 시세 105,890.3달러 기준으로 40배 레버리지를 활용한 1억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을 새롭게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포지션은 약 20만 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 중이다. 극단적인 손실 이후에도 고위험 거래를 지속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