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상장기업 시퀀스(Sequans)가 최근 약 4,100만 달러(한화 약 56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X(구 트위터) @pete_rizzo_에 따르면 시퀀스는 이번 초기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몇 주 내에 약 3,000 BTC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시퀀스는 통신용 반도체 칩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편입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했다. 기업의 자산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술 기업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을 재무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추세 속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