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 알렉스 램펠은 '촉포인트 작전 2.0(Operation Chokepoint 2.0)'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형 은행들이 새로운 형태의 규제 압박인 '촉포인트 3.0'을 추진 중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JPMorgan 등 주요 은행들이 암호화폐 및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견제하기 위해 과도한 수수료 부과, 사용자 데이터 접근 제한, 앱 사용 차단 등의 조치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촉포인트 작전'은 원래 미 정부가 금융기관을 통해 특정 업종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의 정책으로, 최근에는 민간 금융기관 중심의 유사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주장은 미국 내 핀테크 및 암호화폐 환경에 대한 새로운 규제 장벽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