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토시 나카모토 동상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단체 Satoshigallery는 스위스 루가노에 설치됐던 동상이 현지시간 2일 도난당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X @WuBlockchain
Satoshigallery 측은 동상 회수에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0.1 BTC(비트코인)를 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도난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도 동시에 전했다.
이번 동상은 루가노가 암호화폐 친화 도시로 알려지면서 설치된 것으로, 전 세계에 사토시 나카모토의 상징을 알리는 목적의 일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