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atcherGuru에 따르면,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년 반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번 수치는 에너지 가격과 식료품 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앞서 영국 중앙은행은 목표 인플레이션율을 2%로 설정해왔으며, 최근 물가 상승세가 계속됨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