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업 테더(Tether)가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유벤투스 인수를 제안했으나, 유벤투스를 소유한 아녤리(Agnelli) 가문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녤리 가문이 운영하는 지주회사 엑소르(Exor)는 지난 토요일 유벤투스 지분 매각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유벤투스 주가는 월요일 약 14% 상승하며 11월 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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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테더 인수 제안 거절…주가 14% 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