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rixport가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 심리 또한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탐욕 및 공포 지수(Greed and Fear Index)'의 이동평균선은 바닥을 다지고 있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역사적으로 이 지표의 유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이 일시적인 바닥을 형성할 때 자주 나타나 왔다.
Matrixport는 이와 같은 흐름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 시장이 추가 하락 위험이 줄어든 상태에서 상승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반등해 사상 최고치를 재차 기록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Matrixport는 지난해 10월 주간 보고서 ‘매트릭스 온 타겟’을 통해 시장 전반에 대규모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으며, 2026년 또한 장기 투자 환경으로는 여전히 어려운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는 규율을 유지하며 시장 변동성에 맞춘 전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