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스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알렉스,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로 리브랜딩]
뉴스1에 따르면 블록체인 플랫폼 스택스(STX)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알렉스(ALEX)가 비트코인의 금융 인프라를 담당하는 레이어로 리브랜딩한다고 5일 밝혔다. 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인 스택스를 연결하는 프로토콜 레이어로 재편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알렉스는 '비트코인 랩'이라는 펀드를 조성해 비트코인 금융 생태계에 합류하는 프로젝트들에게 자금과 기술, 개발 전문 지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빗썸·코인원·코빗, 10/19 REN 상장폐지]
빗썸·코인원·코빗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렌(REN)을 10월 19일 16시 거래지원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 트론·APENFT와 파트너십...전시회 공동 개최]
스위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조각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재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론(TRX), 트론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APENFT(NFT)와 파트너십을 맺고 작품 '코'(Le nez)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는 소더비 경매에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 '코'를 7800만 달러에 낙찰받은 바 있다.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BTC, 2026년 $75만~100만 가능"]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비트코인은 2026년까지 75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리가 0으로 떨어질 수 있는 금융위기가 발생하거나,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정부 지출 속도 만큼 빠르지 않은 시나리오가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각종 암호화폐 ETF를 출시할 것이고, 이때부터 진짜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다. BTC뿐 아니라 나스닥이나 S&P500 등 지수와 다른 금융자산도 고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즈호 "코베 3분기 매출 예상치 하향 조정"]
왓처구루에 따르면 일본 최대 금융기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 총괄 애널리스트 댄 돌프(Dan Dolev)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3분기 매출 예상치를 6억 9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댄 돌프는 “코인베이스의 7~9월 거래량은 약 720억 달러다. 이는 이전 추정치 880억 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거래량 감소가 3분기 매출에도 부담을 줄 것이다. 따라서 매출 역시 당초 전망치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즈호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언더퍼폼(수익률 하회)으로 유지했다.
[제프리 황, 프렌드테크 계정 생성]
한 X(구 트위터) 유저(@OnchainMemo)가 BAYC 계열 NFT 고래이자 대만 유명 가수인 제프리 황(Jeffrey Huang)이 베이스 기반 웹3 소셜 미디어 앱 프렌드테크 계정을 생성했다고 전했다. 제프리 황은 1시간 만에 키 거래 수수료로 53 ETH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제프리 황은 X를 통해 프렌드테크 계정 생성을 예고한 바 있다.
[댑 롤업 플랫폼 칼데라, 아비트럼 스타일러스 지원]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롤업 플랫폼 칼데라(Calder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비트럼(ARB) 개발사 오프체인랩스(OffchainLabs)의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지원 툴 스타일러스(Stylus)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타일러스는 러스트(Rust), C++ 등 웹어셈블리(WASM)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제작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지난 8월 출시됐다.
[이뮤터블 "내년 1월 내 영지식 롤업 zkEVM 메인넷 출시"]
웹3 게임 플랫폼 이뮤터블(IMX)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사이 이뮤터블zkEVM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인넷 출시를 위해 다음 달에는 이뮤터블zkEVM 테스트넷을 재가동한다. 이를 통해 첫 번째 EVM 클라이언트를 폴리곤 엣지에서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고 이더리움(Geth)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뮤터블은 지난 8월 단일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규 레이어2 블록체인인 이뮤터블zkEVM의 퍼블릭 테스트를 시작한 바 있다.
[사업자 분류부터 민사 제재까지…"가상자산 규제 공백 메워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5일 열린 가상자산 관련 세미나에서 "제일 중요한 건 법률 공백 차단"이라며 "1년의 법률 공백 때문에 이용자 보호가 한계에 봉착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법안은 사업자가 이용자 예치금을 고유 재산과 분리해 은행 등 대통령령에 따른 공신력 있는 기관에 예치, 신탁 관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고객 예치금에 대한 구체적인 예치 방법,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별도 규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업권법에는 형사처벌만 규정돼 있을 뿐 민사상으로는 따로 규정돼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2개 ARB 고래 주소, MKR 매수로 수익]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부 아비트럼(ABR) 고래 주소가 MKR을 매수해 수익을 얻고 있다. 한 고래 주소(0x509로 시작)는 5일 0시경 170만 ARB를 906 ETH(148만 달러 상당)에 매도해 7.3만 달러 수익을 냈고, 곧바로 평단가 1,422 달러에 872 MKR(124만 달러 상당)를 매수했다. 또 다른 주소는 일주일 동안 총 300만 ARB(268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이후 평단가 1,107 달러에 1,475 MKR(161만 달러 상당)를 매수 및 출금했다. 현재 해당 주소는 49.4만 달러 미실현 수익을 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RB는 0.75% 오른 0.8844 달러, MKR은 3.61% 내린 1,453.2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블록체인협회 임원, 암호화폐 투자사 배리언트 CLO로 이직]
미국 암호화폐 로비 그룹 블록체인협회의 최고정책책임자이자 블록체인 전문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Variant)의 최고법률책임자(CLO)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를 옮기더라도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언제나 앞장서겠다. 늘 그랬듯 미국에서 암호화폐가 번창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가장 큰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반에크, 온체인 자산운용 플랫폼 어드바이저스에 100만 달러 투자]
온체인 자산운용 플랫폼 L1 어드바이저스(L1 Advisors)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로부터 1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반에크의 투자를 포함해 L1 어드바이저스는 약 160만 달러 규모의 프리 시드 라운드를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프로젝트 측은 한국시간 기준 8일 오전 4시 향후 로드맵 등 계획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정 해커, 4명 프렌드테크 사용자로부터 234 ETH 탈취]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한 해커가 지난 24시간 SIM 스왑 공격으로 4명 프렌드테크 사용자로부터 234 ETH(38.5만달러)를 탈취했다"고 전했다.
[일부 솔라나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성장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한 달 동안 일부 솔라나(SOL)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TVL(락업예치금)이 빠르게 성장했다. 지토 TVL은 한달간 68.15% 증가했고 마리네이드와 라이도 TVL은 각각 22.91%·14.38% 증가했다. SOL 스테이킹 비율(총 공급량 대비 스테이킹된 SOL 물량의 백분율)은 약 71.3%"이라고 전했다.
[옵티미즘, 10/5 수탁기관에 2.3억 OP 전송 예정]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즘(OP)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5일(현지시간) 중 핵심 기여자 할당 물량 2억 3000만 OP가 전송될 예정이다. 이는 보안 확보를 위해 수탁기관(custodian)에 전송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FTX 경영진 사칭 피싱 이메일 주의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FTX 채무자(현 경영진)를 사칭한 피싱 이메일과 가짜 고객자금 상환 청구 포털을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FTX는 절대로 사용자에게 지갑 연결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