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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 리포트] LPT 펀딩비 전략 수익률 주목…연간 최대 45만 달러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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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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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기준 Livepeer(LPT) 종목이 가장 수익성 높은 펀딩비 전략 대상으로 떠올랐다. Binance, Bitget, OKX 등 주요 거래소 간 매매 전략으로 연 환산 최대 45만 달러 수익이 기대된다.

 무기한 스왑의 펀딩비율 순위 / 데이터맥시플러스

무기한 스왑의 펀딩비율 순위 / 데이터맥시플러스

무기한 선물은 투자 심리에 따라 현물과 가격 차이가 생긴다. 선물 시장은 펀딩비(Funding Rate)를 통해 이러한 가격차를 조정한다. 선물 가격이 높으면 롱이 숏에게, 낮으면 숏이 롱에게 펀딩비를 지급해 현물과 선물 가격 균형을 맞춘다. 이 구조를 활용,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에서 숏을 잡아 자산의 가격 변동을 헤징한 상태에서 펀딩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전략이 있다.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높은 펀딩비로 수익 기회를 나타내는 상위 종목들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5월 31일 12시 10분 기준, 데이터맥시플러스에 따르면 1만 달러 기준 가장 높은 펀딩비 수익을 보이는 종목은 Livepeer(LPT)로 확인됐다.

가장 수익성 높은 전략은 Binance에서 마진 숏 포지션을 잡고 Bitget에서 선물 롱 포지션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 펀딩비는 -1.0385%가 적용되며 연 환산 수익률은 90.97%에 달한다. 이 전략을 1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54,388달러의 펀딩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음으로 Bitget 내에서 동시에 선물 롱과 현물 숏을 운용하는 전략, OKX- Bitget 간의 롱-숏 구조 역시 연 수익이 약 454,388달러로 분석된다.

그 외에도 Gate.io와 Bybit, Bitget과 Binance, OKX 간 전략 모두 LPT 종목 중심으로 연 환산 36만~45만 달러의 고수익 기회가 확인됐다.

이러한 전략은 선물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통해 펀딩비를 수령하고, 현물 마진 숏 포지션을 활용해 가격 리스크를 낮추는 구조다. 특히 펀딩비가 깊은 음수 구간에 있는 종목들은 단기간 보유만으로도 수익 실현이 가능해,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위 펀딩 비율
최고·최저 펀딩비 / 데이터맥시플러스

이 시각 최고·최저 펀딩비 종목

🔼 최고 펀딩비 상위 5종목

▲ dYdX의 Hyperliquid(HYPE)(0.00942)

▲ Hashkey Global의 이더리움(ETH)(0.00198)

▲ Gate.io의 BarnBridge(BOND)(0.00122)

▲ dYdX의 Telos(TLOS)(0.00061)

▲ Gate.io의 HashKey Token(HSK)(0.00038)

🔽 최저 펀딩비 하위 5종목

▲ dYdX의 Telos(TLOS)(0.000025)

▲ dYdX의 Hyperliquid(HYPE)(0.000025)

▲ Hashkey Global의 이더리움(ETH)(0.0001)

▲ Gate.io의 BarnBridge(BOND)(0.0002)

▲ Gate.io의 HashKey Token(HSK)(0.000375)

펀딩비가 높거나 양수일 경우, 롱 포지션 수요가 높아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상황으로,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게 펀딩비를 지급해야 한다. 투자자는 현물 매수와 선물 숏(공매도) 전략을 구사해 펀딩비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펀딩비가 낮거나 음수일 경우, 숏 포지션 수요가 많아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낮아 숏 포지션이 롱 포지션에게 펀딩비를 지급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현물 매도와 선물 롱 전략을 활용해 펀딩비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펀딩비 차익거래는 시장 변동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전략으로, 장기적인 시장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펀딩비는 시장 참여자의 포지션 비율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거래소별 펀딩비 차이와 자금 비용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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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5.31 2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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