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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갈등 직격탄…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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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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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간의 갈등 여파로 암호화폐와 미국 주식 시장이 동반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위협을 받으며 시장 전반이 큰 흔들림을 보였다.

 트럼프-머스크 갈등 직격탄…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위기 / TokenPost Ai

트럼프-머스크 갈등 직격탄…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위기 / TokenPost Ai

암호화폐 시장이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갈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TSLA) 주가는 15% 급락했고, 비트코인(BTC)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알트코인 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4.8% 하락했으며, 미국 주식 시장도 이번 혼란 속에서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오늘 4% 이상 하락하여 10만 500달러(약 13억 9,695만 원)까지 떨어졌으며, 한 달 만에 처음으로 10만 달러 선이 무너질 위기에 직면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2,995달러(약 14억 3,16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와 수이(SUI)는 7% 이상 급락했고, 이더리움(ETH)은 7.25%, XRP는 4.35%, 솔라나는 5.2% 하락했다.

'TRUMP' 밈코인은 머스크-트럼프 갈등 속에서 9.3% 폭락했다. 코인베이스($COIN)는 4.6%,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2.4% 하락했으며, 마라톤 디지털($MARA), 라이엇($RIOT), 코어 사이언티픽 등 채굴 기업들도 약 5% 하락했다.

24시간 동안 약 10억 달러(약 1조 3,90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대부분이 롱 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 관련 청산액만 3억 4,100만 달러(약 4,740억 원)에 달했고,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기관들이 자금을 회수하면서 2억 7,800만 달러(약 3,864억 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하지만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들의 강력한 매수세와 낮은 변동성이 시장의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으며, 폴리마켓 베팅 플랫폼에서는 69%의 확률로 이를 점치고 있다. 현재 기업 투자자들은 약 850억 달러(약 11조 8,150억 원) 규모의 81만 BTC를 보유하고 있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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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5.06.07 02:04:0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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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6.06 16:49:0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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