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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일주일간 12억 개 소각…공급 축소 효과는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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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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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커뮤니티가 일주일 간 총 12억 5,453만 개의 $SHIB을 소각했지만 전체 유통량 대비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시바리움 자동 소각 시스템 도입으로 장기 공급 통제 가능성도 제기됐다.

 시바이누($SHIB), 일주일간 12억 개 소각…공급 축소 효과는 '미미' / TokenPost Ai

시바이누($SHIB), 일주일간 12억 개 소각…공급 축소 효과는 '미미' / TokenPost Ai

시바이누(SHIB) 커뮤니티의 토큰 소각 활동이 최근 일주일간 다시 한 번 강도를 높였다. 시바리움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총 12억 5,453만 9,419 SHIB이 시바리움 기반 커뮤니티 소각 포털을 통해 소각됐다. 이는 하나의 주간 기록으로는 5.69%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전체 유통량이 410조 SHIB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이 정도의 소각은 시바이누의 공급구조에 ‘근본적 변화’를 주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이번에 소각된 SHIB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거됐다. 가장 큰 규모의 소각은 6월 5일 진행된 2,179만 SHIB이었으며, 6월 2일부터 3일 사이에도 각각 1,587만·1,457만·1,506만 SHIB이 소각됐다. 총 수량은 모두 소각 전용 지갑으로 전송돼 시장에서 영구히 제거됐다.

시바이누 측은 이날 주요 업데이트도 함께 발표했다. 마케팅 리더 루시(Lucie)는 트위터를 통해 "시바리움 업그레이드 이후 모든 활동이 자동 소각 시스템을 작동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제는 단순한 송금이나 거래뿐 아니라 *스왑*, *유동성 제공*, 기타 디앱 사용 상호 작용까지 자동으로 SHIB 소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소각 루틴이 일상화되면 장기적으로는 유통량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소식통들은 시바이누의 독자적인 멤코인 생태계 모델이 점차 *토큰 가치 방어*를 위한 전략적 진화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소각 규모가 전체 공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단기 가격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토큰 전용 소각 추적 사이트 ‘Shibburn’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소각된 SHIB은 총 410조 7,488억 개에 달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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