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전설의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 이더리움($ETH) '불리시 패턴' 언급… ETF 자금도 대거 유입

프로필
손정환 기자
댓글 3
좋아요 비화설화 3

피터 브란트가 이더리움에서 기술적 '불리시 패턴'을 포착했다고 밝히며 상승세에 주목했고, 기관 자금도 이더리움 ETF에 활발히 유입 중이라고 전했다.

 전설의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 이더리움($ETH) '불리시 패턴' 언급… ETF 자금도 대거 유입 / TokenPost Ai

전설의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 이더리움($ETH) '불리시 패턴' 언급… ETF 자금도 대거 유입 / TokenPost Ai

전설적인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최근 이더리움(ETH)의 가격 움직임을 언급하며 시장에 주목할 만한 흐름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평소 이더리움을 비판적으로 보던 그는 이번에 “불리시 패턴(Bullish Pattern)”이 차트에 형성됐다며, 이더리움에 대한 트레이딩 기회를 강조했다.

브란트는 해당 분석에서 시간당 차트를 기반으로 이더리움이 2,498달러(약 346만 원)에서 2,710달러(약 376만 원)까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분석은 월간 차트를 활용한 것으로,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돌파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모든 개는 자기 날이 온다”는 의미심장한 트윗과 함께 “woof woof $ETH”라는 농담조 언급을 덧붙이며 이더리움을 최근 밈코인 열풍과 연결시키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다.

브란트의 트윗에 이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도 이더리움의 기술 분석을 공개했다. 그는 ETH가 지속적으로 2,750달러(약 382만 원) 이상을 유지해야 본격적인 상승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이 선에서 저항을 받을 경우, 가격은 다시 2,500달러(약 348만 원) 또는 2,380달러(약 331만 원)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더리움 ETF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자금 유입이 있었다. 지난 6일, 9개 현물 이더리움 ETF에서 총 6,819 ETH, 즉 약 1,730만 달러(약 240억 원)에 달하는 순유입이 발생했다. 특히 블랙록($BLK)의 ‘iShares Ethereum ETF’는 6,356 ETH, 약 1,613만 달러(약 224억 원) 상당을 유치하며 가장 많은 수요를 기록했다. 현재 이 ETF는 총 1,513,131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4조 원 규모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외에도 인베스코 갤럭시 이더리움 ETF는 543 ETH를 끌어들였고, 그레이스케일의 두 이더리움 트러스트는 소폭의 유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ETF 시장의 수치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관심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이 기술적 차트와 기관 자금 흐름 면에서 동시에 상승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향후 2,750달러 돌파와 이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밈코인 열풍에 묻히기 아까운 이더리움의 구조적 가치가 시장에서 다시 조명될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3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낙뢰도

2025.06.10 22:14:1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5.06.10 20:30:2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6.10 20:27:15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