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프랑스서 암호화폐 틱톡커 납치…잔고 부족에 하루 만에 석방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2

프랑스에서 암호화폐 틱톡커가 괴한에게 납치돼 금전 협박을 받았으나, 잔고 부족으로 하루 만에 풀려났다. 경찰은 납치범을 추적 중이다.

 프랑스서 암호화폐 틱톡커 납치…잔고 부족에 하루 만에 석방 / TokenPost AI

프랑스서 암호화폐 틱톡커 납치…잔고 부족에 하루 만에 석방 / TokenPost AI

프랑스 북부에서 활동하던 한 26세 암호화폐 틱톡커가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납치범들이 그의 암호화폐 계좌 잔액을 확인한 뒤, 금전적 요구를 관철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놓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현지 언론 유럽1(Europe 1)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금요일 밤 쥐비시쉬르오르주(Juvisy-sur-Orge)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이들은 피해자를 훔친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폭행했으며, 암호화폐로 5만 유로(약 7,915만 원)를 송금하라고 협박했다.

이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틱톡에서 약 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올려왔다. 납치범들은 이 점을 이용해 피해자가 상당한 자금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피해자가 계좌의 실제 잔고를 납치범에게 보여주자, 그들은 금전 요구를 실현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결국 그를 하루 만에 석방했다. 정확한 일시는 토요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사용자, 특히 온라인에서 활동이 활발한 인플루언서들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다. 프랑스 경찰은 납치범들을 추적 중이며, 피해자 신원은 신변 보호 차원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하이퍼리퀴드 $HYPE, 고래 매수에 힘입어 66% 급등…디파이 시장 주도

하이퍼리퀴드 $HYPE, 고래 매수에 힘입어 66% 급등…디파이 시장 주도

[김프 리포트] NEM 차익거래 연수익 10만 달러 돌파, 펀딩비 음수 전략 주목

[김프 리포트] NEM 차익거래 연수익 10만 달러 돌파, 펀딩비 음수 전략 주목

리플(XRP) 거래량 하루 새 20% 급등…2조 8,000억 원 돌파

리플(XRP) 거래량 하루 새 20% 급등…2조 8,000억 원 돌파

댓글

댓글

1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6.16 14:38:3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