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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공방 격화…지정학 불안 속 지지선 사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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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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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선에서 강‧약세 세력 간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심리적 지지선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공방 격화…지정학 불안 속 지지선 사수 관건 / TokenPost AI

비트코인, 10만 달러 공방 격화…지정학 불안 속 지지선 사수 관건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가격이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10만 4,269달러(약 1억 4,505만 원) 부근에서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강세파는 저점을 높이며 추가 상승을 도모하고 있지만, 약세파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를 향한 하락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 분석업체 비트파이넥스는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2,000달러(약 1억 4,178만 원)에서 10만 3,000달러(약 1억 4,317만 원) 사이에서 지지선을 유지해야만 반등의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단, 이러한 회복 시나리오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는다는 조건이 따른다. 보고서는 현재 시장이 ‘높은 위험, 높은 보상’이 공존하는 국면이라며, 투자 심리가 회복될 경우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부분의 주요 알트코인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그중 일부 종목은 하단 지지선을 위협하고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이 다음 지지선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요 알트코인의 추세 전환이 동반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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