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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미결제약정 105억 DOGE 돌파…파생시장서 반등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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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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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이 105억 DOGE 규모 미결제약정과 18억 달러 유입으로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한 반등 신호를 보였다. 고래 계정 활동 증가와 비트코인 연동 상승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도지코인($DOGE), 미결제약정 105억 DOGE 돌파…파생시장서 반등 신호 / TokenPost Ai

도지코인($DOGE), 미결제약정 105억 DOGE 돌파…파생시장서 반등 신호 / TokenPost Ai

도지코인(DOGE)이 무려 105억 5000만 DOGE 규모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을 기록하며,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한 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8억 달러(약 2조 5,020억 원)가 도지코인 선물 시장에 유입됐다. 이는 개인 투자자부터 주요 거래소 이용자들까지 도지코인의 시세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다.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도지코인의 가격 반등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베팅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최근 1주일 새 9.31% 하락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며 현재 0.1703달러(약 237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루 상승률은 1.44%를 기록했다.

특히 거래소별로 살펴보면, 게이트아이오(Gate.io) 이용자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하다. 이들은 전체 미결제약정의 25.7%를 차지하며, 약 4억 6,327만 달러(약 6,450억 원)를 도지코인에 투입했다. 그 뒤를 바이낸스(Binance)가 4억 1,496만 달러(약 5,770억 원), 바이빗(Bybit)이 2억 7,763만 달러(약 3,860억 원), 비트겟(Bitget)이 1억 9,091만 달러(약 2,660억 원), OKX가 1억 8,462만 달러(약 2,560억 원)로 뒤따르고 있다.

한편, 거래량은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은 13.20% 하락하며 8억 8,851만 달러(약 1조 2,367억 원)에 머물렀다. 이는 현재의 가격 회복이 아직은 거래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BTC)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연동된 알트코인들의 반등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최근 도지코인 ‘고래’ 계정들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주 기준, 대형 투자자들의 하루 도지코인 거래 규모는 총 233억 5000만 달러(약 32조 4,765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향후 도지코인의 가격이 0.20달러(약 279원)를 회복할 경우, 시가총액 기준으로 트론(TRX)을 제치고 8위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도 있다. 가격 회복세와 고래의 움직임, 그리고 비트코인 흐름까지 세 요소가 맞물릴 경우, 도지코인은 다시 한 번 강력한 랠리를 펼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셈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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