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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규제 완화·ETF 효과에 비트코인(BTC) 포트폴리오 비중 31%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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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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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완화와 현물 ETF 도입으로 기관투자 확대가 진행되며, 비트코인(BTC)은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31% 가까이 차지하는 최대 비중 자산으로 부상했다. 바이비트는 이를 트럼프 대통령의 친혁신 정책 효과로 평가했다.

 美 규제 완화·ETF 효과에 비트코인(BTC) 포트폴리오 비중 31% 육박 / TokenPost AI

美 규제 완화·ETF 효과에 비트코인(BTC) 포트폴리오 비중 31% 육박 / TokenPost AI

최근 미국의 규제 환경이 암호화폐 산업에 더 우호적으로 바뀌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도입으로 기관 투자가들이 본격 유입되면서, 투자자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BTC)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은 미국 금융 당국의 점진적인 규제 완화와 암호화폐 수용 태도 변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투자 자산의 30.95%를 차지하며 투자자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2024년 11월 당시 25.4%였던 비중에서 약 5.5%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 신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TH/BTC 보유 비율은 올해 4월 말 기준 0.15로 2025년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이후 현재는 0.27 수준으로 반등했다. 상대적인 투자 비중이 비트코인에 크게 밀린 형국이다.

바이비트는 이 같은 추세에 대해 “미국의 점진적 규제 완화와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친(親)혁신 정부 기조가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이러한 호재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장기 투자 수단이자 포트폴리오 핵심 축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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